동해도 썸네일형 리스트형 [여의도 맛집] 갑자기 초밥이 먹고 싶을 땐 '동해도' 그리 자주는 아니다. 1년에 두번? 정도 갑자기 회전 스시집에서 초밥이 너무 먹고 싶을 때가 있다. 일본에서는 일주일에 한번은 가서 초밥과 시원한 맥주를 한잔 하는 것이 낙이였을 때가 있었다. 한국에 오니 영 부담스럽기도 하고 결정적으로 맛있는 곳을 못찾았다. 가까이에 있으면서 딱 한번 가봤던 이곳이 생각이 나서 다시 찾았다. 서여의도에서 추천할만한 회전초밥 뷔페 동해도 여기가 본점이라고 한다. 7시 약간 못 되어 갔는데 이미 큰 가게 안쪽은 다 찼고, 마지막 트레일에 음식을 내고 있는 중이여서 5분 쯤 기다리다가 앉았다. 예전에 E언니는 일본에서 회전초밥집에 가면 항상 밥만 빼고 회만 먹었다. 맛있는 회를 좀 더 많이 먹기 위해 밥을 버린다고 했는데, 물론 그것도 아깝지만 가격을 지불하니 그나마 낫지만..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