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일본에 살면서 느끼는 유니클로는 딱 지오다노정도인데, 아니 어쩌면 그보다도 더 아래.
회사에서는 일본친구들이 가끔 "너 이거 유니클로에서 산거지?" 아니면 "난 돈 없어서 유니클로만 입어" 라든지 하는
농담들을 한다.
그래도 싸고 질 좋으면 되지!
유니클로가 감히 웹 마케팅은 최고라고 말해주고 싶다. 언제나 그 홈페이지에 가보면 자극을 받곤 한다. 수 많은 사람들을 옷을 입혀 보게 한 후 리뷰를 받는 형식. 어쩌면 진부한 이 방식을 얼마나 다이나믹하고 글로벌 하게 그려놔서 홍보물을 재미가 있어 몇분이라도 지켜보게 만드는 것이라던지.
<최근 뉴스>
최근 러시아 모스크바에 내년 봄 유니크로가 개점을 한다고 하네요. 일본내에서도 일본 브랜드가 글로벌하게 뻗어나가는 모습을
매우 흐뭇하게 바라보는 입장인거 같아요.
뉴욕 런던 파리 서울등에서도 가장 핫한 장소에 유니크로가 있는 것을 보면 자랑할 만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