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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ap Di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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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토루의 추억 아침마다 들려 간단히 아침을 해결하려는 아저씨들과 가득한 담배연기. 그 위를 부유하는 도시 샐러리맨의 고달픔.
야근 대체모하는게냐. 집에 안가고 얼른일끝내거 가자. 내 아이폰대문사진 런던야경이다 역시 런던을대표 하는 색은 빨강인가보이.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책 커버 일본 전철안에서 읽는 책들은 대부분 이 처럼 책에 커버를 씌우거나 서점 포장지를 그대로 이용하여 책 제목이 가려진 체로 읽는다. 나는 몇번 그냥 책 표지 보이는 대로 전철안에서 읽다가 '아..담에는 꼭 커버를 사야지..' 마음 먹었었다. 그러다 주말에 시부야 도쿄핸즈에 나갔을 때 드뎌 맘에 드는 커버 하나 샀다. 가격 500엔. 드뎌 나도 책 표지 이쁘게 싸서 읽게 되었다. 그나저나 이 크기의 한국 책들이 나온다면 가장 좋겠지만. 아무래도 이 커버는 일본 소설판 밖에 쓸모가 없을 듯 하다. 책의 크기가 규격을 갖고 있다면 좋겠다. 참고로 이 책은 아직도 '먹는여자'입니다. 食べる女
신바시 역 카페 Van 이곳 내가 자주 가는 까페이다. 아침에 들러 검은콩바나나쉐이크를 한잔하면 속도 든든하고 왠지 영양분도 섭취하였다는 안도감까지 주는 곳. 1975년에 생겼다는 이곳은 신바시에만 가까운 거리에 본점과 체인점으로 두 군데나 있다. 비오는 날 아침 이렇게 불 켜진 Van이 좋다. 위치: 신바시역 근처 105-0004 Tokyo minatoku shinbashi 5 chome 17-5
나카노구로 세번째 이사 드뎌 새 집으로 이사. 급 집들이를 하게 되었다. 이유인 즉, 오늘이 아니면 입주자들이 들어와 할수 없다는 이유. 그런데 왠일. 이사하는 날 가보니 바로 옆집 오토바이맨이 이사를 했다. 처음엔 그를 부르네 마네 하다가 오토바이맨의 여친이 오신 관계로 그 계획은 취소하고 계획대로 시끄럽게 바베큐 파티를 하게 되었다. 신축 레오파레스 우리집은 1층에서 계단 옆에서 두번째 집. 뒷마당에서 바베큐 파티 사람들이 이사 들어오기 전에 얼렁 해야한다는 생각에 급히 잡은 파티 전자레인지와 냉장고는 레오파레스에 있는 물건으로 무지 작다. 이날 이사를 도와주고 장까지 보고 요리까지 한 권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