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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리게 감상하기/Book

예스24 강남 매장 후기

예스24가 중고서적을 팔기 시작했는데 이번에 강남에 매장을 냈네요.

평소에 온라인은 예스24, 매장은 교보를 많이 갔었는데 예스24 중고서점이 오픈한다고 하여 다녀왔습니다.

 

하얀 벽돌에 예스24가 크게 씌여 있어서 찾기 쉽네요.

 

외장 모습이 깔끔합니다.

 

 

 

 

 

위치

 

 

강남역 11번 출구 롯데씨네마 건물 지하 1층

 

 

 

 

책 뿐 아니라 기프트 상품들도 팔고 있어요.

크레마 기기들도 볼 수 있고요.

 

 

 

 

 

크레마와 커버들을 팔고 있네요.

 

 

아래는 유아코너입니다.

 

 

 

 

 

다른 곳도 그런지 모르겠는데 하나 재미 있는 것이 가격 표시요.

1000원 코너 500원 코너

 

 

 

 

 

 

 

 

 

 

 

 

 

 

 

 

굉장히 모던하고 외국 도서관에 와 있는 분위기 입니다.

 

 

 

 

 

 

 

요즘엔 이렇게 서점들이 그냥 책만 파는 곳이 아니라 편히 책을 읽다가 가게 하는 듯 점점 책 읽는 공간이 좋아지네요.

 

 

 

 

 

 

 

 

 

 

 

 

 

중고책을 온라인으로 사기엔 미심쩍은 부분도 있는데 실제로 보고 살 수 있으면 더 좋겠네요.

 

실제로 팔 수 없는 책들도 있으니 꼭 미리 인터넷에서 체크 해 보고 가세요.

괜히 무거운 책 들고 갔다가 안 받아 준다고 하면

다시 들고 오기도 낭패에요.

 

저도 전에 알라딘에서 책 팔다가 그래서 도로 들고 온 책이 더 많았던 경험이 ㅠㅠ

 

 

알라딘서점도 그렇고 예스24 서점도 그렇고

중고책들을 저렴하게 팔고 살 수 있는 곳이 더 많아 졌으면 좋겠네요.

 

그래야 그나마 줄어드는 독서문화에 기여를 할테고

주머니 얇은 젊은 학생들에게도 도움이 되겠죠.

 

특히나 한 시기만 읽고 마는 유아동 도서는 특히나 중고 서점이 많이 생기길 바래요.

 

 

다음엔 책들을 정리해서 가져가서 팔아 봐야겠어요.

 

물론 판 금액을 고스란히 다시 다른 책들로 바꿔 오겠지만요.

 

:)

 

 

 

 

이상 예스24 강남매장 다녀온 후기였습니다.

 

 

 

 

 

바코드로 팔 수 있는 책과 매입가를 알려면

일단 예스24 어플을 까시고

 

상단에 바이백을 눌러서 책 뒤의 바코드 스캔을 해 보면

짜잔~~ 나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