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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ap Diary/찰칵찰칵

아파트에 봄

 김포 한강신도시의 아파트들은 모두 조경을 얼마나 신경 쓰는지

봄이 되면 자기가 사는 아파트 단지의 조경을 자랑하는 사진들로 넘쳐 난다.

 

아쉽게도 우리 아파트는 조경업체의 부도로 근처 다른 아파트 보다 조경이 못하다는 이유로

아파트 이웃들이 맘고생(?) 좀 했는데

올해 봄 부터 조경업체가 바뀌어 열심히 리뉴얼 중이다.

 

여름이 다가 오니 단지가 온통 초록으로 물들어

보고만 있어도 힐링이 저절로 된다.

 

 

 

고층의 한강뷰가 아니지만, 나름 단지뷰도 나쁘지 않다.

 

특히 우리집 앞은 애들 놀이터가 있어서 앞 단지와의 거리도 괜찮은 편이다.

 

 

 

 

 

 

몇 년 후가 더 기대되는 자작나무 숲 정원.

 

 

 

 

 

 

 

마지막으로 조경 바라보며 분유 원샷 중인 딸내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