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느리게 감상하기/Music

봄에 어울리는 노래

 

 

 

사실 봄이 되면 라디오에 단골로 나오는 노래는

뭐니뭐니 해도 '버스커버스커'다. <벚꽃엔딩> <꽃송이가> 더불어 <여수 밤바다> 까지

봄에 잘 어울리는 목소리와 감성이라 할 수 있다.

나는 벚꽃엔딩보다 꽃송이가가 더 좋다.

 

 

 

목소리와 가사 때문에 또 봄에 생각나는 노래

김동률의 '출발'

 

 

봄에 대한 노래이기 때문에 그럴 수 있다고 하고, 그렇지 않아도 봄과 잘 어울릴 것 같은 가수가 있다. 바로 코린베일리래와 일본 시부야케이 그룹 '하바드'

 

이건 순전히 개인적인 생각과 느낌과 경험 -

 

 

 코린베일리래

 

코린베일리래의 목소리는 나른한 봄 햇살과 잘 어울린다. 듣고 있으면 스르륵 잠이 들 것 같것만 같다.

좋아하는 영국가수 중 하나이기도.

 

 

 

1. Like a Star
2. Enchantment  

3. Put Your Records On
4. Till It Happens to You

 

 

 Havard의 Clean & Dirty

봄에 많이 들어서 그런것일 수도 있겠다. 일본에 있을 때 봄 내내 이 노래를 들으며 자전거로 도시를 누볐기 때문일 수도 있다.

일본인 친구에게 이 음악을 들려줬더니 아니 넌 일본사람도 아닌데 이런 그룹은 어떻게 알았냐며, 자기도 모르는 그룹이란다. 덕분에 좋은 음악 알게 되어 고맙다고.

 

 

'느리게 감상하기 > Music'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아이폰에서 라디오 듣기  (0) 2016.01.08
눈이 오는 날 듣고 싶은 'fly to denmark'  (0) 2012.1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