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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괌

[Guam] 2004년 가을


주영이가 Lucky draw로 당첨되어 웨스틴 괌 호텔 숙박권을 이유로 떠난 괌 여행.
정말 휴식같이 잘 쉬다가 와서 두고두고 기억에 남는 여행이다.

우리는 느지막히 일어나 아침을 먹고 낮에는 해변가 그늘에서 책 보고 바다 들어갔다가 나와서 낮잠 자고 시원한 음료 마시고
뒹굴뒹굴 거리다가 해가 질무렵이면 시내로 나가 쇼핑을 하곤 했다.

햇볕이 내리쬐는 동안은 어디도 돌아다니고 싶지가 않다. 그건 지금도 마찬가지.

그래서 일본에 여름에 여행간다는 사람이 있으면 말리고 싶어진다.

그 후 몇년 뒤 회사 워크샵으로 괌에 갔을때 시내 관광코스가 있엇는데 그때는 편하게 버스타고 이동했으니까 그나마 낫나.

아무튼 괌에는 또 가고 싶다. 부담스럽지 않고, 신혼여행지라기보다 가족여행지로 더 각광받기 때문에 좀 편하다고 할까..



























지는 해를 받으며 조깅하는 사람들이 꽤나 많다.

경찰이 나타나 이 사람에게 뭔가 경고를 줬다. 뭘까?







"아가씨 차나 한잔 하실까요?" "미안해요. 친구가 있어서.." 뭐 요런 대화들이 오갔을 거 같은 상황.






괌에는 일본에서 결혼식하러 많이들 온다.그래서 이런 멋진 결혼식장용 교회가 많이 있다.
여기도 웨스틴괌 안에 있는 예식장이다.







일본에서 단체로 학생들과 할머니가 왔다. 재밌게 공놀이를 하고 할머니는 옆에서 웃고 계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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